다낭 한식당 복가솥밥, 곤지암 본점의 솥밥 한 상 | 다낭픽
곤지암에서 다낭으로 건너온 솥밥 한 상
다낭 한식당을 찾다 보면 대부분 고깃집이나 국밥집으로 좁혀지는데,
갓 지은 솥밥 한 그릇을 제대로 내는 곳은 의외로 드물고,
그래서 다낭 시내 한강 대로변에 새로 문을 연 복가솥밥이 반갑게 느껴지고,
한국 곤지암 본점의 손맛을 그대로 옮겨왔다는 점에서 더 눈길이 간다.

곤지암 본점에서 온 손맛

복가솥밥의 뿌리는 경기도 곤지암, 화담숲 초입에서 이천쌀 가마솥밥과 정갈한 한정식으로 이름난 복가밥상 본점이고,
지역 한정식으로 네이버에서 첫손에 꼽히던 그 집을 처음 일군 창업주가,
이번에는 다낭 주방에 직접 서서 같은 상을 차리고,
한국의 본점은 아드님이, 다낭은 아버님이 맡는 구조라 본점 맛 그대로라는 말이 과장이 아니다.

솥밥, 처음부터 끝까지 즐기는 법
솥밥은 나오자마자 뚜껑을 열어 반찬과 슥슥 비벼 한 그릇을 비우고,
바닥에 밥을 조금 남긴 뒤 뜨거운 물을 부어 뚜껑을 덮어두면,
3분쯤 지나 구수한 숭늉이 완성되면서 한 그릇으로 두 번의 맛을 보게 되고,
부드러운 등심 스테이크 솥밥이나 달콤 짭짤한 소불고기 솥밥, 매콤한 코다리찜 정식까지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한강이 보이는 자리에서
복가솥밥은 다낭 시내 중심 모나치에 자리해 있어,
해가 지면 통유리 너머로 한강과 다리의 야경이 그대로 들어오고,
정갈한 7첩 반상에 시원한 반주 한잔을 곁들이기에도 좋아,
가족 외식이든 여행 중 든든한 한 끼든 부담 없이 앉을 수 있는 다낭 한식당이다.

자주 묻는 질문
Q. 다낭 복가솥밥은 어떤 곳인가
A. 한국 곤지암 복가밥상 본점의 창업주가 다낭 시내 모나치에서 직접 운영하는 솥밥 전문 한식당이다. 갓 지은 솥밥과 코다리찜, 묵은지 수육, 아구지리탕 같은 정갈한 한정식을 낸다.
Q. 솥밥은 어떻게 먹어야 맛있나
A. 처음엔 반찬과 비벼 먹고, 밥을 조금 남겨 뜨거운 물을 부어 3분쯤 두면 숭늉이 된다. 한 그릇으로 밥과 숭늉을 모두 즐기는 것이 솥밥의 정석이다.
마무리

익숙한 한식이 그리운 다낭 여행자에게 솥밥 한 상은 생각보다 큰 위로가 되고,
본점의 내공을 그대로 옮겨온 만큼 실패할 확률도 낮은 선택이고,
다낭에서 정통 솥밥 한정식을 찾고 있다면 다낭픽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